안녕하세요?

   본사의 풀컬러 헤드업디스플레이는 에프터마켓 제품으로 공간상의 제약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현재로서는 당사의 제품은 Virtual Image는 전면 유리창 밖 공간상에 떠 있습니다. (첨부한 이미지 파일 참조) 운전석의 운전자 눈동자의 거리가 자동차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1.2m~1.5m정도의 Focal Length(초점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외의 유명자동차의 HUD의 초점거리는 약2.2~2.5m 정도입니다. 따라서 영상의 크기가 작습니다.

  이상적인 것은 무한 초점이 지원되는 헤드업디스플레이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자동차 회사들이 채용한 HUD는 무한 촛점이 지원되는 제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초점거리를 2.5m에 보다 멀게 하기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반대 급부적으로 손해를 보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영상의 크기가 줄어들게 되며 사람의 머리를 움직이게 되면 시선이 따라 움직여 아주 좁은 FOV내에서만 Virtual Image영상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몇 가지 이유는 차량의 데쉬보드의 한정된 공간의 제약과 제품가격 때문이기도 합니다.

문의에 대해서 답변을 다드리고 싶으나 너무 많은 얘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여기서 짧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 허드비젼 - 

-----Original Message-----

Hud에 관심이 많아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허드비전을 알게되어서 홈피에 방문했습니다.

대부분의 사제 허드들이 상이 맺히는 위치가 앞 유리창이나 앞 유리창에 부착하는 반사 필름이 될텐데요..

이때 초점이 어디에 맺히는지 궁금합니다.

올려주신 기술정보 란에 있는 그림처럼 무한대 초점으로 가상적으로 유리창 몇 미터 앞에 상이 맺히는것처럼

보이는지 아니면 그냥 앞 유리창 위치에 상이 맺히는지요?

시선을 분산하지 않고 정보를 입수하기 위한 허드 본래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무한대 초점이 지원되야 할 것 같은데,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