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6일 MHL 컨소시엄에서 새로운 MHL스펙을 내놓았다. SuperMHL이라는 이름을 붙였고  8K(7680 x 4320)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전력전송량 또한 40Watt로 대폭증가했다. 경쟁하고 있는 스펙인 Display Port 와 HDMI 보다 앞서게 되었다.

수퍼MHL 주요 특징을 보면 다음과 같다. 

· 최대 8K 120fps 동영상 전송
· 최대 48-bit의 색심도 지원
· 폭넓은 색 영역으로 영화 제작자의 의도대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
· HDR(High-Dynamic Range) 지원으로 밝은 스펙트럼 하이라이트와 섀도 디테일의 완벽한 균형
· 돌비애트모스(Dolby Atmos®), DTS-UHD™, 3D 오디오 등 객체 오디오와 오디오전용모드를 지원해 입체적인 서라운드 음향구현
· 첨단 연결 설정으로 복수의 MHL 기기(TV, AVR,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를 함께 연계할 수 있고, 리모컨하나로 모든 기기 제어 
· 최대 40W 전력 충전
· 단일 기기 연결로 복수의 디스플레이에 컨텐츠를 상영
· 새로운 양면형 수퍼MHL커넥터
· USB C타입(USB Type-C) 규격을 위한 MHL 알트 모드(MHL Alt Mode for the USB Type-C specification) 지원  

출처: MHL consortium